하우스낚시 - [찌맞춤과 바늘채비 3]하우스낚시 - [찌맞춤과 바늘채비 3]

Posted at 2017. 5. 31. 00:10 | Posted in 낚시공부

3.찌맞춤과 목줄의 길이의 상관관계


찌를 기본맞춤(케미 미장착 고무끝 수평)~ 기본 응용맞춤(케미라이트 장착
후 케미 고무상단 물수평 맞춤경우)으로 맞추고

 

원줄을 2~3호줄 정도의 가는 줄로 사용하여 찌에 영향을 덜 줄 경우에 목줄

의 길이 3~5Cm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바늘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낚는 어종의 크기에 따라 바늘

을 조정하고 바늘이 클수록 목줄을 약간 굵고 약간 긴 것이 유리하다.

 

이 경우 바늘이 바닥에 닿고 원줄의 무게로 다시 목줄이 살며시 접히면서

이단으로 찌가 착지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올림낚시의 경우에는 입질이 약할시 바늘은 작게하고, 목줄은
가늘게 짧게하는 것이 좋다. 단, 3Cm 이하의 경우에는 안정된 입질에 역
효과가 날 수 있다.

 

물론 이경우 미끼의 크기나 부드러움도 같이 작용하므로 이 부분은 후일에

미끼로 극복하는 입질에서 연구토록한다.


마이너스 맞춤(케미장착후 고무하단 물수평맞춤~ 2마디 마이너스 맞춤)의
경우에는 목줄이 가늘고 길이가 조금 긴것이 유리하다.

 

이 때는 바늘만이 바닥에 닿는 형태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미끼를 흡입할 때

장애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함으로 7~10Cm의 엇바늘 채비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위에서 연구한 바와같이 입질의 크기 즉 찌의 오름은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므로 낚시하는 당사자가 고정된 낚시기법의 사고에서 다양한 응용낚시의
기본을 터득하여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아야 항시 남들보다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채비 소개


낚시에는 다양한 방법의 채비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채비
법을 소개합니다.

♠바늘 채비


두바늘 채비: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바늘의 채비법으로 긴목 줄채비와
짧은 목줄 채비가 있으며, 내림 두바늘채비, 벌림 두바늘
채비, 내림 엇바늘 채비가 있다.


긴 목줄채비: 추를 조개납으로 사용할 경우에 사용하거나 긴입질을 유도할
때 사용


짧은 목줄채비: 추를 고리납추로 사용할 때 사용


내림 두바늘 채비: 추 밑으로 목줄이 합쳐서 내려가는 채비


벌림 두바늘 채비: 추 밑으로 두바늘을 벌려서 내려뜨리는 것을 말하며,
가는 플라스틱 튜브형과 피아노강선을 이용한 편대낚시, 조개납을 이용한

벌림낚시등이 있다


내림 엇바늘 채비: 내림 두바늘에서 한 쪽의 목줄을 길게하고 다른 한쪽의

목줄을 짧게하는 채비법으로서 특수한 낚시의 경우와 경사지 등에서 이용하는

채비법이다. (고급과정의 채비법에서 세부내용 다룸)


하우스낚시나 노지낚시시 대만식채비법의 경우에 많이 사용


- 세 바늘 채비 : 과거에 주로 사용하던 채비법으로 요지음은 잘 사용
하지 않음. 바늘을 세개 단 채비로 이해하면 됨.


-인치기채비(멍텅구리채비) : 초보자나 흐르는 물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비
로서 대낚시에서는 권장할 채비법은 아니다.


-외바늘 채비 : 바늘을 하나만 사용하는 채비로서 전문가의 단계에서
주로 사용함. 입질의 정교함과 예민성을 느끼기 위해서
사용하는 채비


-미늘없는 바늘채비: 낚싯바늘의 안쪽에 돌기로 나온 미늘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바늘채비. 바늘의 사용에 편리하지만 고기가 떨어질 염려가 있음.

편리함이 있어 많이 사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