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 [미끼의 선택과 찌맞춤]하우스낚시 - [미끼의 선택과 찌맞춤]
Posted at 2017. 6. 2. 00:13 | Posted in 낚시공부[기법에 따른 미끼의 선태과 찌맞춤]
1. 올림낚시기법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기법이 올림낚시이다. 올림낚시는 위의 여러 곳에서
다루었으므로 간단하게 용약한다.
올림낚시는 외부의 조건에따라 올림의 정도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찌를 민감하게 맞추거나 찌를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미끼의 선택에 따라 입질이 달라지므로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올림낚시의 경우 찌를 가볍게 맞추는 한계점을 이단 입수의 맞춤까지로 하는
것이 좋다. 반듯이 바늘이 땅에 닿고 목줄이 살며시 접혀야 하므로 찌맞춤의
위치까지 수심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미끼를 생미끼로 병행할 시는 바늘만이 땅에 닿는 채비로 하여도
무방하다.
2.내림낚시기법
내림낚시기법의 경우는 우리의 뜰낚시기법과 같은 경우로 보면 되며, 중층
낚시, 대만식기법등으로 불리운다.
이 경우 찌가 살짝살짝 밑으로 내려 간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 경우는 전천후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숙달된 찌보기 훈련이
병행되어야 하며 바늘과 목줄의 채비를 기존의 목줄의 개념과는 달리한다.
특히, 동작이 느리거나 시력이 나쁜 분은 이 기법이 어렵다.
이 경우 바늘의 채비는 내림긴목줄 엇바늘 채비(15~10Cm)로 사용하며,
찌맞춤은 2마디 마이너스 맞춤정도로 한다.
찌에 따라서 맞춤을 약간 달리할 수 있다. 수심을 맞출 때 밑바늘이 땅에
닿고 찌톱의 1~2마디가 올라오도록하여 사용한다.
미끼는 밑바늘에는 풀림성이 좋은 집어형 미끼를 사용하고 윗바늘에는 바늘에
오랫동안 붙어있는 구데기, 지렁이, 글루텐미끼등을 사용한다.
찌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딸각 딸깍하기 때문에 찌를 항시 응시하고 짧은
시간에 물고기가 측면에서 입질하므로 동작이 민첩해야 한다.
윗바늘의 경우 내려갈 때 챔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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