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 [바늘채비에 따른 찌맞춤]하우스낚시 - [바늘채비에 따른 찌맞춤]
Posted at 2017. 6. 1. 00:11 | Posted in 낚시공부[ 바늘채비에 따른 찌 맞춤선택 ]
떡밥낚시의 경우(지렁이/구데기등을 포함)위의 2단입수방식의 찌맞춤이
올림낚시에서 가장 민감한 채비법이다.
영점찌맞춤이라고 자랑하는 것이 좋은 찌 맞춤은 아니다.
엄격하게 말해서 정중한 찌오름은 기본 찌 맞춤의 경우가 가장 우세하다.
그러나 조건이 열악한 경우 입질이 미약하므로 그 미약한 입질을 크게 볼
수 있는 것이 이단입수형의 맞춤이다. 이 맞춤의 경우 목줄의 길이와 입질의
크기는 비례한다.
이러한 조건을 전제로 몇 가지의 바늘채비에 따른 찌맞춤과 찌의 선택을
연구하여 본다.
1.내림두바늘 채비
통상적으로 두바늘의 목줄의 길이를 같게한 바늘채비로 무난한 방법이다.
이 경우 위의 이단입수방식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두바늘 모두 떡밥을
사용하는 것이 통상적인 방식이다.
짝밥을 사용하는 경우는 떡밥을 크게한 것과 작게한 것, 떡밥과 구데기,
떡밥과 지렁이, 지렁이와 구데기등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입질이 미약한 경우에 이 방식을 쓴다.
2.내림 긴목줄 채비
찌오름을 크게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입질이 아주 미약할 경우
원줄1~2호 나일론줄에 바늘을 매어 사용하면 입질이 커진다.
이 경우는 원줄의 길이를 10Cm이상으로 한다.
요지음 내림입질을 보기위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내림엇바늘채비를 사용한다.
흔히 이 기법을 대만식기법이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UP찌를 만드는 회사에서
도입하였다고 하여 UP기법이라 고도 한다.
이 방식은 목줄이 긴 바늘은 바닥에 닿고 목줄이 짧은 바늘은 떠있는 방식으로
밑바늘의 미끼를 물고기가 먹을 경우 찌가 올라오고, 윗바늘의 미끼를 먹을
경우 짧은 내림입질을 하게 된다. (다른 항목에서 상세하게 다룸)
밑바늘은 떡밥류를 사용하고 윗바늘의 경우는 구데기, 지렁이등을 사용한다.
이때의 찌 맞춤은 마이너스 1~2마디 맞춤을 선택 한다.
위의 내림 긴목줄 엇바늘채비의 경우도 정상적인 이단 입수방식의 맞춤을
선택하면 미세한 입질시 찌오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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