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계일학] 성제현대표에게 듣는 찌 맞춤방법[군계일학] 성제현대표에게 듣는 찌 맞춤방법

Posted at 2017. 5. 16. 01:30 | Posted in 유용한 정보 및 소품

1999년 아주 가느다란 톱이 달린 군계일학 찌와
요주리 봉돌 2호를 들고 나타난 성제현씨


좁쌀봉돌 채비법으로 늘어나고 있는 관리형 낚시터에서
고기를 잘 잡는 채비법으로 통하였고

그 동안 여러 낚시대회에서 좁쌀봉돌채비로 좋은 성적을
여러 차례 내면서 낚시인들 사이로 넓게 퍼저나갔다.

하지만 좁쌀봉돌 채비의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바늘이 다른탓에
정작 찌맞춤을 해두고 나면 예상과 다른 찌맞춤이 나왔던것,
물론 고수들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찌맞춤 경험과 감각이 필요했던 예민한 채비였던것



그래서 조금 더 정확하고 초보자와 고수와 상관 없이 찌맞춤을 할수있는
찌 톱 기준 찌맞춤의 기본이 될수 있는 일학레저 스위블을 2010년 제품으로 출시 하였고
일학레저 스위벨은 1호 (0.2g),2호(0.3g),3호(0.5g),4호(0.6g),5호(0.8g)로  구성되어 있으며
★1호는 혹한기 하우스낚시터 등에서 이용하고
★2호는 요주리 2호와 동일한 무게로 양어장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며
★자연지에서 떡밥낚시를 하는 카본줄 2호~2.5호 사용자에게제일 많이 사용되는 4호
★카본줄 3호이상을 쓰는 대물낚시에 사용하는 5호로 구분된다 



여기서 한가지 묻고 가고자 한다

Q:
일학스위벨을 이용한 찌맞춤시 바늘을 달고 합니까?

A:
쓰위벨을 이요한 찌톱기준 찌맞춤은
   반드시 바늘이 제거된 상태에서 찌맞춤을 합니다(무바늘 찌맞춤)

Q:
대물낚시에 사용되는 찌는 보통 납이 7호 8호이고
   카본줄을 4호~6호 까지 사용 하는데 일학스위벨 5호는 약하지 않을까요?

A:
대개의 낚시인들이 전체무게에 대한 비율(%)을 생각 하다보니
   가볍지않을까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대물찌 매월이의 경우
   10호 납을 사용하는 찌도 있는데 이찌도 일학스위벨 5호면 충분함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Q:
한가지 더 집고 넘어가죠
   찌맞춤을 이야기 하다보면 찌의 하강 속도를 이야기 하게 되는데
   스위블 찌맞춤시 이부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A:
찌톱기준 찌맞춤법은 속도가 아니라
   찌톱이 수면위로 보여지는 시각을 기준으로 찌맞춤 하는 방법 입니다
   왜 속도를 무시하는가하면
   찌맞춤 하는곳의 물의 온도와 밀도 바람에영향을 받아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수면위로 보여지는 찌톱을 기준으로 찌맞춤 하는것 입니다.




군계일학의 또 다른 변화는 관리형낚시터를 벗어나 자연노지로 향하고 있는것이며
그 변화는 매월 떠나는 월척 원정대에 있으며
2010년 1월에 제 1 기 월척원정대를 시발점으로 11월까지 제 11기 월척원정대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Q:
월척원정대는 군계일학 회원중에서 모집해서 떠나는건가요?

A:
군계일학 홈페이지를 톨하여
   월척 원정대 모집공고를 내고 있습니다
   참여는 군계일학 회원이 아닐지라도 낚시를 좋아하는 모든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참여 의사를 밝히고 약속된 날짜에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Q:
언제 좋은곳에 가게 되시면 저도 한번.....,
   
A: 누구라도 라고 했는데 언제든지 함께 가시죠



「2010년의 두드러진 특징중의 하나는
서찬수씨의 안내병 채비,김태우씨의 긴목줄 방랑자채비,옥수수내림낚시,
김진태씨의 2010년형 대물 채비법(정통-마이너스 변환형)등등
방송출연 또는 낚시잡지 기고낚시인들의 대부분이 채비를 슬림화
가벼운 찌맞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제현氏 께서도
대물낚시를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1박2일 주말낚시를 즐기시기 때문에
기존의 무거운 대물찌 맞춤으로는 입질 보기가 힘들다.
기록갱신을 위한 대어를 겨냥한다면 기존 찌맞춤법을
즐기는 대물낚시를 원하신다면 가벼운 찌맞춤으로 접근 하라고 하셨는데



Q:
1박2일 떠나는 주말 대물낚시인의 찌맞춤법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A:
떡밥낚시만큼 가볍게 맞추지는 않지만
   일학 스위벨 5호를 이용하고 본봉돌과의 간격은 9~10cm정로로 연결하여
   바늘 없이 찌맞춤 하며 현장에서 바늘과 납을 거의 붙을정도로 아래로 내려서
   케미의 상단부분이 수면에 겨우 노출되게 찌맞춤 하면 됩니다

Q:
사용하는 바늘은 어떻게 됩니까?

A:
겨냥하는 대상과 고기의 활성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 하지만
   7~8치급 부터 월척급을 노리고 활성도가 약하면 감동돔 3~4호 바늘을
   월척급이상 허리급 붕어를 노리며 활성도가 좋다면 감성돔 6~7호 바늘까지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대물낚시인이 많이 사용 하는 바늘은 감성돔 5호인것 같습니다.


                                                    ▲일학 스위벨를 이용한 찌맞춤시 아정적으로 바닥에 닿는지에 대한 테스트 사진

Q:
처음에도 질문 했지만 일학스위벨5호를 이용한 대물 찌 맞춤법에서
   스위벨이 작지는 않은지요?

A:
직업때문인지 모르지만 의심이 많군요
  일학 스위벨 5호를 이용하여 본사의 매월이 찌 대(7~8호 봉돌)자를 이용해
  안면도,천수만등에서 새우 낚시를 직접 구사해 보았지만
  찌가 까불지도 않고 매우 점잖게 올라왔던것으로 미루어 보아
  작다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찌의 메커니즘 상 좁쌀 봉돌은 찌톱의 부력만 상쇄시킬수 있는 침력이면 되니까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성재현氏 께서는 고기를 잘 잡는 분으로 아는데
요즘 토종붕어를 방류하는 관리형 낚시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낚시터로 출조하여 꽝도장을 찍고 다니시는 조사님들도 많은데



                                                                                                                           ▲잡지에 기고된 좌대낚시 필승전략중 발췌

Q:
이른바 토종붕어 낚시터 에서 꽝 면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A:
언젠가 잡지에 기고 한적도 있지만
   유료터 붕어를 쉽게낚고 싶다면 → 대물채비 보다 한단계 예민하게 써라!
   월척을 대량으로 방류 했다는 토종붕어낚시터에서 꽝을맞고 돌아오는
   낚시인이 의외로 많은데 그 이유중 하나는
   채비를 일반 노지처럼 너무 투박하게 쓰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토종붕어라 하더라도
   일단 "물이 바뀌면 예민해 진다는것"이 토종붕어낚시터 사장님들의
   공통된 이야기 인것을 생각해보면
   새우낚시라해도 떡밥낚시 수준으로 찌맞춤을 가볍게 하고
   좁쌀봉돌채비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활용해 볼만하다.

Q:
혹시 그런걸 느끼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A:
안국지에서 낚시를 할때의 경험 입니다.
   감성돔 5~6호 바늘에 4cm 새우를 꿰었을땐 입질이 없다가도
   감성돔 3~4호 바늘에 2~3cm 새우를 쓰면 곧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 경우가 잦다.
   이런 경험으로 볼때 방류한 월척을 쉽게낚는 방법으로
   작은 바늘과 작은 새우 가벼운 찌맞춤을 권유 합니다.

A:
또 한가지는 수상좌대에 여러명이 올라 갔다면
   짧은대보다 긴대를 사용 하기를 권하고
   평평한 지형보다는 경사면을 노리는것이 유리 합니다.

2010년 마지막 신제품도 내 놓으신것으로 아는데요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2011년형 하우스용 저푼찌로 군계일학 쇼핑몰에서만 구입이 가능한
    하우스용 특작 물방개(역방향)와 플래트톱 특작 물방개(역방향) 사진
  http://www.ilhak.co.kr/item/read.php3?code=item&page=1&number=501&search2=&type=&&category_uid=5 
▲플래트톱 특작 물방개(역방향)
 
http://www.ilhak.co.kr/item/read.php3?code=item&page=1&number=393&search2=&type=&&category_uid=5
  ▲하우스용 특작 물방개(역방향)



찌톱에 케미를 부착하지 않는 주간 전용찌로
 1.2mm의 원형 솔리드톱의 양쪽 면을 갈아 내어
 낚시인 입장에서는  1.2mm의 넓은 찌톱을 보면서 낚시할수 있어 편안하고
 찌의 기능적인면에서 본다면 찌톱의 무게는 줄여
 약한 입질에서도 입질표현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Q:끝으로 낚시인들에 꼭 한마디 당부 하신 다면

A:주5일 근무 환경으로 레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서울 근교 관리형 낚시터보다 더 자연스러운 저수지 낚시터들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낚시터는 낚시인들 스스로 지켜가야 한다고 생각 하기에

농사철에는 농작물이나 농토 훼손을 하지 않도록 조심 하시고

누가 보던 보지 않던 자신들이 가져간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보다 적극적인 낚시인들이 되어 주시길 빕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시고 찌맞춤법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어 좋은글 좋은 낚시방법 알려주시고 사업 번창 하시길 빕니다.

                                                                                                                                                 2010년 12월24일 취재:까만앵두
 

 

제품및 각종 찌맞춤 문의

군계일학
TEL:02-2203-1733
주소: 경기도 하남시 초일동 49 번지
홈페이지: http://www.ilh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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