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 [종합적인 고찰 2]하우스낚시 - [종합적인 고찰 2]

Posted at 2017. 6. 6. 22:30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4)목줄의 선택


목줄의 굵기와 소재는 섬세한 낚시에서는 아주 중요하다. 목줄은 가늘고
부드러운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입질이 약한 경우 원줄을 이용하는 채비를 하면 입질을 민감하게

받을 수 있으며, 큰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이때 원줄은 2호줄 미만의 인장강도가 좋은 줄을 사용한다. 목줄의 길이는

다양하게 운용하하지만 보통 10~15Cm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목줄이 길 경우는 목줄의 엉킴이 많아진다)

 

바늘의 위치를 달리하는 엇바늘채비를 할 때는 두바늘의 목줄 길이의 차이

를 3~5Cm정도 두어 사용한다.(내림입질 겸용으로 사용할 시는 그 차이를

더 크게 둘 수 있다) 목줄의 굵기가 굵을 수록 목줄의 길이는 길어야 하며,

 

가는 줄의 경우는 바늘도 같이 작은 것을 사용하여야 마디에서 끊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5)미끼의 선택


미끼는 모든 것이 다 먹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끼의 종류별로 입질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숙달할 필요가 있다.

 

떡밥종류의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면서 집어의 기능으로 쓸것인지 입질용

으로 쓸 것인지에 따라 미끼의 운용이 달라진다.

 

집어용으로 사용할 시는 미끼를 부드럽게 만들어 조금 크게 사용하며,

입질용으로 사용할 시는 물을 더 넣어 질게하여 작게 사용 하는 것이 좋다.

 

질용으로 사용하는 생미끼는 구데기, 지렁이등은 하우스 낚시에서 기본 미끼이다.

생미끼중 구데기의 경우는 작은 것은 2~3마리를 꿰어 쓰고, 큰 것의 경우는

1~2마리를 사용한다. 지렁이는 2~3번 접어 꿰기를 하며 입질이 약할 시는

 2~3마리를 꿰어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6)원줄의 선택


원줄은 3호줄 미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가는 줄을 사용
하는 것이 입질이 좋다. 그러나 찌 맞춤에서 충분히 고려 된다면 2~3호
줄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방하다.

 

너무 가는 줄을 사용하면 찌가 자꾸 줄에 비틀어 감기는 현상이 심해진다.

7)기타의 방법


낚시에서는 아주 다양한 채비의 종류들이 있다. 그 중에 몇가지를 소개
한다.


▷분할추 채비: 흔히 분납채비라고도 하며 이는 기본 찌맞춤에서 목줄을
짧게하여 입질의 민감도를 높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를 긴목줄채비시 사용하면 올림낚시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추를
여러개 달 이유는 없으므로 좁살추 한 개면 족하다.


▷고무링채비: 원줄을 목줄로 사용할 시 줄이 끊어짐을 방지하고, 고무의
탄력을 이용해서 인장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한다. 이를 고무링이라고
한다.


▷도래고무줄채비: 견지낚시시 사용하는 것으로 약한 원줄을 보호하여 큰
물고기를 낚는데 사용하기 위한 보조 용품으로 끝에 도래가 달려 있어 줄의
꼬임과 인조 고무줄의 탄력으로 줄의 인장한계를 탄력으로 보강하여 대물을
낚을 시도 줄이 터지는 일이 없게하기 위한 용품이다.고무링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편납 홀더채비: 견지낚시와 중층낚시에서 사용하는 고리가 달린 편납홀더
(위아래 고리가 있는 철사)를 ▷사용하여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는 채비로서
다른 보조도구가 없이 손만으로도 자유롭게 추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편리 함이 있다다.


▷편대바늘채비: 흔히 어깨바늘이라고도 하며,피아노 강선을 이용해 좌우에
고리를 만들고 중앙에 비틀어 고리를 만들어 좌우에 짧은 목줄의 바늘을
묶어서 사용하는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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