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 [하우스낚시터의 이해 2]하우스낚시 - [하우스낚시터의 이해 2]
Posted at 2017. 5. 15. 18:00 | Posted in 낚시공부(하우스낚시터의 악조건) 계속
-주변의 진동으로 물고기의 뜨는 현상
물고기는 원시적인 동물이다.
그러므로 주변의 진동에 아주 민감하다. 그러나 하우스의 공간은 극히
진동이 많은 곳이다. 전부가 연결되어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물속에
진동을 주게 한다.
반대로 진동을 이용해서 물고기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방법도 있지만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화도의 하우스에 보면 스치로폴이 물에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진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이 통행하는 통로와 좌대 밑에 직경1미
터 굵기의 스치로폴 괘가 전체적으로 깔려 있다.
이 것을 서생원이 갉아내어 밖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수면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하우스에서의 말소리보다 발소리나 부딪히는 소리는 물고기를
뜨게하는 현상을 유발한다. 물고기는 불안함을 느끼게 된다.
-물고기의 자연 이동현상(회유) 느림
위의 여러가지 조건으로 물고기는 이동하고저 하는 현상이 저하된다.
이러한 물고기를 강제로라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수시로 물고기를 방류
하는 것이 좋지만 어디 그게 쉽습니까. 경영의 한계점에 달하게 되지요.
그래서 외부의 유입수를 투입분사하여 위의 여러가지 조건을 향상하고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며, 다양한 물고기를 투입하는 것도 그 이유
에서 이다.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한자리를 고수할 것이 아니라
자리의 옮김도 필요합니다.
-흡입력의 저하
하우스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이 점이다. 흡입력이 작다는 점을 착안하면
여러가지 해결책이 있다. 이 점은 다음의 목차에서 다루기로한다.
흡입력이 작다는 의미는 여러가지 조건이 좋지 않다는 의미와 일치한다.
그러므로 바늘은 작게 원줄은 가늘게 찌는 예민하게 사용하라는 것 임.
이 경우는 주간과 야간에 각기 다르다는 점이 연구의 대상이다.
주간은 그런대로 크지만 야간에는 입질이 작아지는 이유는 계속 연구의
대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미끼와 채비로 커버할 수가 있다.
조명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연구하였지만 이 또한 약간의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된다. 여러가지 문제가 또 생긴다.
-각종 질병에 의한 물고기 뜨는현상과 자연 치유기능 약화로 폐사
저 수온의 상태에서는 물고기 질병이나 상처에 대한 치유력이 극도로
떨어진다.
가장 큰 것이 물고기 짚게에 의한 상처가 깊어 몸이 썩는 종양과 괘양이
생기는 현상이다. 주로 몸에 붉은반점과 썩은 모습이 보일 정도이다.
또한 수생균이다. 몸의 점액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데 그 수온이 낮은 관게로 몸의 점액이 늦게 생성되어 수생균의 침투를
막을 수 없어 흰색의 터과같은 것을 몸에 착생시켜 폐사하게 된다
'낚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우스낚시 - [찌 움직임 관찰법 3] (0) | 2017.05.17 |
---|---|
하우스낚시 - [찌 움직임 관찰법 2] (0) | 2017.05.17 |
하우스낚시 - [찌 움직임 관찰법 1] (0) | 2017.05.16 |
하우스낚시 - [하우스낚시터의 이해 1] (0) | 2017.05.15 |
하우스낚시 - [하우스낚시 기법 목차] (0) | 2017.05.14 |